[웹툰 추천]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 로판, 피폐, 역하렘, 걸크러쉬, 로맨스

' 완벽한 인생이었다. 그 애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초반 부 주인공 메데이아의 심정을 대표하는 문장입니다. 첫 화만 읽어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 약칭 : 하네되 ]는 매회 빠른전개로 독자들의 도파민 분비를 감당할 수 없게 합니다. 

로판, 피폐, 역하렘, 걸크러쉬, 로맨스, 빙의, 직진남, 혐관 등 한 단어로 축약되지 않는 모든 요소가 들어가 있지만, 전혀 이질감 없이 녹아들어 있어,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1화만 읽어보세요. 훅 들어옵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38487&tab=tue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19년 최강자전 대표작

19년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대표작으로, 여성 독자 팬층을 모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작가님의 완벽추구 성향으로 정시연재가 안되면서 16강에서 기권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베도를 거쳐 정식 연재로 승격한 것만 봐도, 팬들의 하네되 충성심을 알 수 있습니다. 

 

작화

궁중 서스펜스에 맞게 그림이 매우 화려합니다. 작 중 인물들의 복장과 헤어스타일, 화려한 궁중, 공작가/백작가 저택들이 세세하고 호화롭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눈빛 표현이 매우 좋습니다. 각각의 성격이 드러나는 색상과 모양으로 눈을 표현하여 감정선까지 함께 드러내는 작가님의 작화 능력이 매우 감탄스럽습니다. 

 

방대하면서 촘촘한 내용구성과 작가님의 필력에 아름다운 작화까지 더해져, 하네되는 메데이아 그 자체가 되어 여러분을 매료시킬것입니다. 

 

하네되 굿즈

하네되는 굿즈들도 판매되고 있어요! 그만큼 팬층이 두텁다는 이야기겠죠. 

깃펜세트, 하네되 다이어리, 배지, 무드등 포토세트 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단행본도 소장 각입니다. 웹툰을 보셨다면 단행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하네되 굿즈를 판매하는 웹툰프렌즈에서는 단행본은 물론이고 여러 굿즈들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웹툰 프렌즈 하네되 굿즈 바로가기

 

굿즈외에도 '내 사진으로 메데이아 되어보기' 서비스도 있습니다. 990원 뿐이 안하기 때문에 가볍게 재미로 즐겨볼 수 있습니다. 내 사진으로 메데이아가 되어본다니, 메데이아의 인기를 실감하시겠죠? 메데이아 도화살이 엄청납니다.

 

내 사진으로 메데이아 되어보기 바로가기

 

최강 걸크러쉬

말 그대로 최강의 걸크러쉬를 보여주는 웹툰입니다. 여주인공 메디이아와 프시케는 매 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독자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합니다. 특히 메데이아의 비상한 머리와 순발력, 정세를 읽어내는 눈, 상황을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이끄는 능력에 플러스 알파로 보여주는 제국 제일의 검술 능력은 메데이아에게 모두가 빠져들 수 밖에 없게합니다. 

 

역하렘

메데이아의 걸크러쉬 매력은 모두가 그녀에게 빠져들게 합니다. 심지어 적도 자기편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초반부는 메데이아와 프시케의 대립 구도로 시작하지만, 점점 이 구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느껴지는 서스펜스적 재미가 엄청납니다. 

 

메데이아, 프시케, 헬리오, 페르온 진영과 이아로스 황태자의 대립구도 안에서 모든 등장인물이 메데이아에게 빠져듭니다. 

 

화요 웹툰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하네되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네이버 정식 웹툰 하네되는 화요 웹툰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4년이 넘는 연재 기간동안에도 화요 웹툰의 인기 순위를 놓치지 않고 있죠.

 

로판물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1회만 읽어보세요. 본인이 원하던 웹툰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1화만 읽어도 웹툰의 퀄리티를 느끼실 겁니다. 

 

화창한 아름다운 어느날 황태자의 아름다운 결혼식과 대비되는 메데이아의 분노는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들어 줍니다. 

 

게다가 하네되는 현재 연재된 209화까지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연재가 끝나면 이것도 일부만 무료로 풀리게 되겠죠.

 

유치하지 않은 로맨스판타지 웹툰을 찾고 있다면,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강력 추천합니다. 

 

하네되는 현재 극의 막판으로 달려가는 중입니다. 이아로스가 어떻게 멸망할지, 프시케는 어떤 역할을 해낼지, 메데이아는 또 어떻게 성장할지, 헬리오는 상처를 극복할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제발 작가님이 헬리오와 메데이아를 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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